필자는 지난 문화칼럼에서 지구를 걱정했던 독일 경제학자 슈마허(Ernst Friedrich Schumacher)를 소개한 바 있다. 그의 눈에 비친 지구는 모든 생물체가 살아가야할 공동의 주거지였다. 물론 부동산 업자와 같은 시각은 아니었겠지만, 그의 눈에는 땅이 돈으로 보였기에 땅을 잘 지키자고 주장했다. 그 뿐만 아니라 땅의 집합체인 지구를 ‘살림집(h
애플 힙 라인(Apple-Hip-Line)이란 ‘마치 사과 두 개처럼 힙이 올라붙어 있어 예쁘다’는 뜻으로 엉덩이 부위가 탄력 있는 형태의 힙 라인을 일컫는 말이다.여성의 힙 라인은 뒤태의 중심으로 몸매의 라인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힙의 크기나 모양은 힙의 아름다움을 좌지우지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힙을 3등분 했을 때 가장 돌출된 부분이
‘시작’이라는 말은 왠지 모르게 설렘을 안겨 주는 단어다. 1, 2월은 새로운 다짐으로 새롭게 시작하며 1년간의 계획을 세우는 시기이기도 하다.이제 막 ‘대학생이 된다’는 설렘으로 가득 차 있을 새내기 또는 사회생활로 뛰어든 사회초년생들의 힘찬 출발을 위해 혹은 응원의 차원에서 ‘자궁 건강’이라는 이색적인 선물을 건네 보는 것은 어떨까?생리 때가 되면 불편
“땅을 해치는 행위만 하지 않는다면, 땅은 스스로 살아간다고요!”어느 농부의 외침!... 필자의 화두가 되고 있는 말이다. 2015년 양띠 설날의 새아침에 한국의 전통양식대로 조상님들께 제를 올리면서도 나는 곰곰 그 말을 생각했다. 그리고는 금년에도 우리 가정이나 직장 친지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간절히 기도했다.세배를 겸해 올린 조상들에 대한
사물에도 중심이 있고, 사람 사이에도 중심이 있다. 그렇다면 신체의 중심은 어디일까? 바로 골반이다.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척추도 다리의 관절도 틀어지게 된다. 골반은 체형의 중심축으로 핵심적으로 교정되어야 하는 부위다. 틀어진 골반일 경우 대부분 여성들의 80%는 다리 길이가 다르다. 다리 길이가 짝짝이다 보면 걸을 때나 서 있을 때 기우뚱거리며 걷게 된다
필자의 숍은 결혼을 앞둔 신부 고객층이 많은 곳이다. 최근 신부들의 성향은 얼굴만큼, 아니 그보다 더욱 상체 드레스라인에 매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여러 가지 이유로 신부 관리를 미루다가도, 막상 드레스를 고르는 과정에 들어가면 드레스 위로 보이는 두꺼운 목, 우람한 어깨, 팔뚝 라인을 보고 웨딩케어를 서둘러야함을 인식하게 된다.이때 신부들
최근 국내 화장품 시장에 마유 크림의 원조 논란이 뜨겁다.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마유 크림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게리쏭’이라는 이름을 내건 마유 크림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며 원조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미 SBM과 클레어스 등 대표적인 관련 기업들은 원조 논란과 함께 소송까지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더샘, 토니모리 등 선두 기업들까지 유
필자의 나이는 지금 50대 중반이다. 필자가 출산을 했던 시절만 하더라도 아기를 낳고 밖에 나간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였다. 출산을 한 후에는 뜨거운 아랫목에서 몸을 지지면서 미역국을 한 사발씩 먹었다.시골에서 생활한 관계로 ‘삼 치레’까지는 외부사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금줄을 쳤다. 금줄은 외부사람들의 출입을 막는 부정 방지용과 성별을 알려주는 신호였
불황의 여파 때문인지 최근 들어 삶이 힘들고 고달프다는 사람들이 많다. 명퇴자 은퇴자도 넘쳐난다. 그들에게 무엇인가 현실적인 삶의 대안을 제시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것이 이번 ‘현대문화 칼럼’을 쓰는 진정한 의도다.그래서 필자가 친지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건강식품 사업을 염두에 두고 썼다고 누군가가 비난을 하더라도 난 기꺼이 그것을 감수하려 한다.필
해마다 미적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요즘은 보톡스, 필러 등을 이용한 ‘쁘띠성형’이 대유행이다.필자의 숍을 방문하는 젊은 층의 고객을 보면 50% 이상이 보톡스, 필러 등을 주입시켜 예쁜 얼굴인 경우도 많으나 안타깝게 후회를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관상수기 성형’으로도 비대칭인 사각턱을 균형 있는 ‘예쁜V라인’으로 만들 수 있다. 비대칭인 얼굴을
가슴이 먹먹해진다. 며칠 전 양주에서 일어난 농민마트 분신자살 사건의 슬픔 때문이다. 세상 살기가 힘들고 어렵더라도 ‘희망’은 잃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연들이 있으니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딸아! 딸아! 내 외동딸아! 건강하게만 자라다오”아빠 이씨와 엄마 김씨. 이 50대 부부는 부푼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토록 바라던 상권 좋은 농민마트를 경기
결혼을 앞둔 26세의 여성이 필자의 숍을 방문했다. 피부상태를 보니 피부의 수분 보습량이 부족하고 피부결이 매끄럽지 않으며 모공이 확장된 상태였다. 이 여성은 “블랙헤드와 여드름흉터로 인해 메이크업을 해도 색소 침착된 피부가 가려지지 않아 고민”이라고 했다.예식은 3개월 후이고 웨딩촬영은 한 달 뒤라 여드름흉터와 색소침착이 가장 시급해보였다. 원인을 살펴보
사람의 머리카락이 하루에 50~80개 빠지는 것은 정상이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숫자가 100개가 넘는다면 ‘탈모 증상’이라 볼 수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탈모 인구는 1000만 시대이며 어린이와 노인인구를 제외한 성인인구만 볼 때 3분의1이 ‘탈모인구’라 할 수 있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 호르몬, 스트레스, 발열, 영양부족, 잘못된 식습관, 내분비
최근 정부가 이른바 ‘땅콩 리턴’으로 문제가 된 대한항공의 사명을 회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호’를 연상시키는 단어를 기업명에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상표법에는 국가명, 수도명, 광역시도의 시, 군, 구의 명칭은 상표권을 설정할 수 없도록 되어 있지만 유독 우리나라의 경우 국호가 들어가거나 연상시키는 단어를
동안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스킨케어를 받거나 피부과 시술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화장품의 수요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한 언론의 기사를 보면 2013년 기준 국내 화장품시장의 전체 규모는 17조 6000억원으로 국내화장품과 수입화장품의 비율은 6:4인 것으로 분석됐다. 우후죽순 생겨났던 커피 전문점의 국내시장 규모가 6조억원인
사랑받고 싶다. 그러니 먼저 사랑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새해 들어 노란 리본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 옛날 어느 감옥 출소자의 말이 생각난 것이다. 그는 아내에게 자신이 출소하게 됐다는 사실을 편지로 보냈다. 다음은 버스기사에게 전한 죄수 남편과 그 아내 이야기의 전말이다.“아내여! 나는 복역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소. 이제는 알 것 같소. 내가 가진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인구 고령화 현상은 산업발전을 통한 소득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사람들은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하게 되었고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더 젊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피부와 외모관리는 현대인들의 필수 조건이 되었다.특히 '동안'이라는 뷰
지난주 한 친지의 전화를 받았다. 세상이 모두 식초로 보인다는 것이다. 필자로부터 약초를 원료로 한 전통식초 종초(種醋)를 분양받은 분이다.관심이 있으면 보이는 것이 세상 이치인가 보다. 그 분 역시 그동안 식초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을 때는 식초가 무엇인지조차 몰랐다고 한다.그러다 필자가 준비한 ‘전통식초 담그는 법’의 강의를 듣고, 가정에서 배양할 수
사람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는 세포다. 피부, 근육 , 뼈, 신경 등 사람을 구성하는 모든 것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포의 건강이 곧 사람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세포는 인체의 5대 순환에 의해 영양분을 취하며 노폐물을 배출하고, 호흡하며 살아간다. 인체의 5대 순환이란 신경, 에너지, 동맥, 정맥, 림프의 순환을 말한다. 그리고 이 순환의 안정
겨울에는 감기뿐 아니라 조심해야 할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건조한 날씨에 기승을 부리는 ‘아토피’다.아토피는 정확하게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피부질환을 통틀어서 이르는 말인데, 보통 피부건조증, 습진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아토피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환경적인 요인 등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식품 첨가물 사용, 서구식 주거 형태로 인한 카펫, 침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