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은 패셔니스타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5월,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달이다. 거리에 꽃구경 인파로 북적이고, 놀이동산이나 캠핑 할 것 없이 밤이건 낮이건 가족들의 야유회는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 조금만 센스 있는 패밀리 룩을 연출한다면 주변의 부러움의 시선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대담하고 당당한 스타의 패밀리 룩은 부러움과 동시에 따라 하고픈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작은 아기부터 장성한 성인까지 엄마 아빠의 센스와 함께 돋보이는 스타의 패밀리 룩을 한 수 배워 보자.

#아빠랑 어색하지 않게 패밀리룩 입기

 
 
아빠의 존재감이 점점 상승하고, 가족과의 친밀도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아빠와 아이들의 커플룩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션은 아들과 청청패션으로 힙합분위기를 멋스럽고 재밌게 표현했으며 윤후와 아빠 윤민수는 피케셔츠로 심플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살렸다. 하의는 면바지로 깔끔하면서 활동성을 강조했다. 아빠는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넘치는 에너지를 받아 줘야하는 만큼 편안한 복장이 최고며, 여기에 색깔맞춤이나 비슷한 디자인의 셔츠로 아빠와 아이룩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엄마랑 사랑스럽게 패밀리룩~

 
 
엄마와 아이의 친밀감을 옷으로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 이윤미는 딸과 함께 스트라이프 패턴의 하의를 맞춰 입어 톡톡 튀는 룩을 완성했다. 상의는 흰 셔츠로 깔끔한 분위기를 주고 있다. 정혜영은 아이와 함께 프린트 티셔츠로 센스 가득한 룩을 완성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눈높이에 맞춰 함께 입어 주었다.

#우리는 가족이다!

 
 
송종국 가족은 최근 패션 매거진 ‘W’에서 함께 진행한 `스페셜 패밀리` 화보 촬영을 통해 최강 비주얼 가족임을 인증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딸 지아에게 한없이 다정한 ‘딸바보’ 송종국의 가족들은 평소 밝고 화목한 가족 이미지와는 달리 모두 차갑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컬러감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스타일의 패셔너블한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권상우 가족도 패밀리룩을 입기로 유명하다. 내추럴한 소재와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포인트.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도 시트콤 속 가족이 모두 커플티를 맞춰입어 훈훈한 분위기를 주고 있다.

#보너스 컷, 가족은 가족대로 커플은 커플대로~

 
 
두 사람만의 특별한 기분을 내고 싶을 때 커플룩만한 아이템이 없다. 이하정 정준호 부부는 체크셔츠로 여행지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 황정음과 김용준도 커플룩을 즐기기로 유명하다. 신혼 잉꼬부부인 하하 별 부부는 애정을 커플룩으로 과시해 부러움과 질투의 시선을 모두 받고 있다. 또 하나의 장수커플 박한별 세븐 커플은 예쁘게 사귀기로 정평이 나있다. 이 둘은 모두 스타일면에 최강자로 눈애 띄는 센스를 선사하고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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