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숙희 경기도 이천 여주 바른체 대표

▲ 박숙희(경기도 이천 여주 바른체 대표)
▲ 박숙희(경기도 이천 여주 바른체 대표)
피부관리숍을 오픈할 당시 필자는 모든 면에서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가장 절실했던 부분이 ‘기술’로, 여러 교육 기관을 드나들며 5년이란 세월과 노력을 바쳤다. 그러나 늘 부족하게 느껴지는 그 답답함은 쉽게 해소되지 않았다.

때마침, 필자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여러 명의 원장들을 만날 수 있었고 지인으로부터 '자세교정'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소개받게 되었다.

‘자세교정’이라는 것은 7년 전 에스테틱 업계에서는 매우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분야라 선뜻 다가설 수 없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했고 알고 싶었다.

이후, 체형이 틀어지면 근육과 신경, 얼굴까지 문제가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비대칭 얼굴의 문제, 광대뼈 돌출의 문제, 사각턱의 문제가 모두 몸에 원인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자세교정’이라는 세계에 매료되었다.

그때부터 필자는 ‘올바른 자세 교정’을 사람들에게 알리겠다는 꿈과 목표를 갖고 도전하기 시작했다.

소통이 잘되는 네 명의 원장과 팀을 만들어 서로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며 '바른체'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만들고 상표 등록을 하기에 이르렀다.

▲ ‘올바른 자세 교정’을 사람들에게 알리겠다는 꿈과 목표를 갖고 4명의 에스테틱 원장들이 모여 만든 공동 브랜드 '바른체'
▲ ‘올바른 자세 교정’을 사람들에게 알리겠다는 꿈과 목표를 갖고 4명의 에스테틱 원장들이 모여 만든 공동 브랜드 '바른체'
우선, 각기 다른 네 명 원장들의 개성 있는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한 가지씩 책임분야를 갖고 일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때로는 늦은 밤까지 의견을 나누고 때로는 날을 새며 함께 해야 하는 공동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거듭해야만 했다.

 “네 명이 함께 할 수 있는 공동 브랜드숍”을 만들자는 필자의 제안에 모두 찬성해 주었고 지금도 '바른체'라는 공동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시스템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 기술개발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객을 위한 진정성 있는 서비스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기술 및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2014년도는 네 명의 원장들이 한곳에 함께 모여 숍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그 날을 생각하며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박숙희(경기도 이천 여주 바른체 대표)
체형문제를 분석하고 연구하여 고객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고객 스스로도 찾지 못한 잘못된 체형을 찾아 몸 전체의 균형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며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