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선배들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할 때!

2013 미스코리아 대회 합숙이 절반 이상 진행된 가운데 본선 대회 준비로 고민이 많은 참가자들을 위해 2012 미스코리아 진, 선, 미 선배들이 합숙 현장을 방문했다.

▲ 후배들을 방문한 2012 미스코리아들
▲ 후배들을 방문한 2012 미스코리아들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선 김사라, 미 김유진, 김영주, 김태현은 5월26일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O2리조트를 방문해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본선대회가 다가올수록 많은 조언이 필요했던 참가자들인 만큼 2012 미스코리아 선배들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참가자들은 2012 미스코리아들에게 사전심사의 방법, 본선 대회용 메이크업, 인터뷰, 워킹과 군무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했고 2012 미스코리아들은 본인들이 아는 노하우와 경험들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2012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는 “단체 생활을 하다보면 부딪히는 부분도 많을 텐데 정해진 룰을 따라서 지내다보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라며 “내가 가장 중점을 뒀던 사항은 합숙태도와 인터뷰였다. 인터뷰를 위해서 매일매일 신문을 읽고 영어 질문과 시사 질문도 준비하는 노력을 했다”라는 조언을 전했다.

2012 미스코리아 미 김유진은 “지금 굉장히 힘들고 괴롭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며 “나도 합숙에 참가하면서 잠도 부족하고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지금밖에 할 수 없는 경험이고 나중에 가면 또 좋은 추억으로 남을 일들이니 조금 더 힘내기를 바란다”라는 말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 선배 미스코리아들의 설명을 경청하는 2013 미스코리아 참가자들
▲ 선배 미스코리아들의 설명을 경청하는 2013 미스코리아 참가자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선배와의 대화’자리는 5명의 2012 미스코리아들과 참가자들이 1시간여의 대화를 나누고 격려의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으며 2013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자들은 “선배들의 방문으로 많은 조언을 받았으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였다. 내년에는 우리들도 2013 미스코리아 선배들로 합숙대회를 찾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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