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에 함께 출연하고 싶은 개그맨으로 과반수이상 유재석 꼽아

▲ 국민MC 유재석의 인기는 미녀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이다(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MBC '무한도전',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장면 캡처
▲ 국민MC 유재석의 인기는 미녀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이다(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MBC '무한도전',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장면 캡처
2013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고 싶은 남자 개그맨 1위로 유재석을 꼽았다.

뷰티한국이 2013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출전하는 56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단독 설문 조사 중 이상형에 관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고 싶은 남자 개그맨’이라는 질문에 56명 중 38명이 유재석을 꼽았고, 14명이 신동엽을, 2명이 허경환을 지목했다.

미인들이 유머러스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유독 편안하면서도 재치 있는 진행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재석의 인기는 과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겠다.

앞서 이상형을 묻는 동일한 설문 조사에서 2013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좋아하는 남자배우로는 원빈을, 가수로는 이승기를 꼽은 바 있어 유재석은 이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들이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남자 타입으로는 유머러스한 남자(27명), 스타일 좋은 남자(12명), 경제적 능력 있는 남자(11명), 외모가 출중한 남자(5명) 순으로 결과가 집계됐다.

또 남자를 볼 때 가장 선호하는 성격으로는 리더십 있는 남자(23명), 유머러스한 남자(19명),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남자(10명), 조용한 남자(4명)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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