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및 화장품 용기, 국가 산업 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토니모리 측에 따르면 배해동 회장은 토니모리 설립 이전 용기 전문 제조 기업 태성산업을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기업인으로, 2006년 100% 본인 투자로 토니모리를 창립했다.
특히 배 회장은 토니모리 설립 후 2년 동안은 전문 CEO를 고용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었으나 토니모리가 위기에 봉착하자 경영 전면에 나섰다.
이후 3년만에 매출 1000억원의 기업으로 탈바꿈 시켜 제조업뿐만 아니라 유통회사 경영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배 회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 “토니모리는 2008년부터 놀랄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기 보다는 또 다른 도전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과 히트 상품 육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R&D 투자를 통해 브랜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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