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체 디톡스(해독)세미나에서 다양한 체험사례 발표

▲ 한독화장품(주)과 해피런(주)이 공동 개최한 ‘해피청 디톡스’ 세미나
▲ 한독화장품(주)과 해피런(주)이 공동 개최한 ‘해피청 디톡스’ 세미나
#체내에 쌓인 독소가 인체를 늙게 한다
김동복 씨(71. 전남 장흥)는 변비로 인해 작은 방울의 변조차 나오지 않아 늘 ‘찌뿌둥’하고 초조한 상태였다. 먹을 수도 없고 안 먹을 수도 없이 음식 먹는 것 자체가 고역이었다.

평소 전립선과 대상포진, 발무좀 치료를 위해 여러 종류의 약을 먹고 있었던 것이 부작용이 났나하여 약을 끊어 봐도 상태는 마찬가지였다.

여고 3학년 딸을 두고 있는 장인임 씨(53. 충북 옥천). 딸의 여드름 때문에 모녀가 5년째 ‘세트로 고생’하고 있었다. 딸아이가 중학1학년 때부터 여드름이 돋기 시작, 피부과 치료를 받아왔으나 호전이 되지 않아 병원을 옮겨 다니기를 여러 번, 잘 본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피부과도 새로 정해준 약을 먹는 하루 이틀이 고작, 그때뿐이었다.

디톡스(detox, 해독) 발효식품 및 한방화장품 전문 제조회사 한독화장품(회장 박효석. 약학박사)이 주최하고, 판매회사 해피런(대표 노규수. 법학박사)이 주관한 ‘체내에 쌓여있는 독소가 인체를 늙게 한다’는 제1회 건강세미나(5월14~15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발표된 체험사례 내용의 일부다.

생생한 사진까지 제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약이 아닌 ‘디톡스(해독)기능’ 발효식품으로 건강에 효과를 본 많은 사례들이 발표되었는데, 그중 고질적인 변비와 피부트러블을 해결한 사례가 발표될 때에는 참석자들 대부분으로부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우리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어떤 상태나 환경, 기분이 좋을 때 ‘기똥차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똥은 기똥차게 잘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인체 내의 독소가 말끔히 제거되면서 생생한 기운(氣運)이 항문까지 가득 차게 되는 것이지요. 그 기(氣)가 늘 썩지 않고 물 흐르듯이 인체에 흘러야 건강한 사람입니다”

체험사례 발표자들에 대한 한독화장품 식품사업부 박영준 약학박사(전무이사)의 현장 평가다. 아무리 건강이 안 좋다 하더라도 똥은 무조건 ‘기똥차게’ 나와야 건강 호전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

여러 질병으로 고생했다는 김복동 씨는 금년 2월초부터 먹기 시작한 디톡스(해독) 발효식품으로 “변비는 단 이틀 만에 해결”되었고, 섭취 100일 정도가 지난 현재 대상포진과 발무좀 등은 90% 정도 완치된 상태라고 밝혔다.

전립선질환 또한 섭취 보름 후부터 소변 나오는 것이 달라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아주 시원하게” 소변을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섬유질이 인체의 디톡스(해독)기능 담당
장인임 씨는 딸의 여드름 증세 호전으로 자신까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살맛을 되찾은 경우다. 딸이 디톡스(해독) 건강식품을 섭취한 것은 금년 1월 중순부터. 지금은 딸의 심리적 고민까지 거짓말 같이 제거된 상태다.

건강식품이기 때문에 부작용 걱정 없이 처음엔 권장량의 2배 정도를 먹게 했는데, “가스가 많이 나와서 싫다”하여 한 달 후부터는 아침저녁으로 각각 한 번씩 먹게 했다. 딸의 피부가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감지한 것은 섭취 10일 정도 후부터. 이후 점점 좋아지더니 섭취 한 달 보름정도 후부터는 주기적으로 올라오던 뾰루지가 잠잠해졌다.

심한 여드름으로 대인기피증까지 있던 딸이 자신감을 얻어 3월초 학생회장 선거에 나가 당선됐고, 내친 김에 장래 아나운서를 목표로 잡은 고3 수험공부 기간에도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디톡스(해독) 건강식품을 먹게 할 예정이다.

박영준 박사는 15일 세미나 총평에서 “입을 통해 들어온 음식물이 위와 소장, 대장을 거치는 동안 심리적 스트레스나 식품에 포함된 위해요소들로 인해 체내에 독소가 쌓이고, 이로 인해 건강한 대장 운동이 방해를 받을 때 각종 질병으로 발전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 박사는 “대장기능은 유익한 세균 85% 대 유해한 세균 15%의 비율이 정상적인데, 이 균형이 무너질 때 염증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음식물 속에 포함된 섬유질 등의 디톡스(해독)기능을 통해 대장 유해균이 살기 힘든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박사는 이어 “하지만, 현대인들에게 깨끗한 장내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장운동을 촉진하며 장내 유해물질을 청소해주는데 효과가 있는 섬유질의 섭취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충분한 섬유질의 섭취는 장내 유해세균을 제거하고, 쓰고 남은 담즙산도 배출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혈중 내 콜레스테롤의 배설도 촉진시켜 주는 디톡스 기능과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유승철 편집위원 cow242@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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