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등장하는 가방은 시청자에게 호기심의 대상이다. 특히 '명품'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으면 그 가방이 어느 제품인지 더욱 궁금해진다. KBS '브레인'에서 김수현이 신하균의 동생으로 나오는 김가은에게 명품 백을 선물했다. 검은색 가죽 클러치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되고 있다.

김수현이 선물한 명품 백은 낸시 곤잘레즈(NANCY GONZALEZ)의 오버사이즈 탑 핸들 클러치(Oversize Top Handle Clutch)이다. 낸시 곤잘레스는 독특한 디자인과 생동감 있는 색감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백 역시 전 세계적으로 40개만 한정 생산돼 인기를 얻은 가방이다.

낸시 곤잘레스 관계자는 "뉴욕의 버그도프 굿맨과 니먼 마커스, 영국의 헤로즈 등 최고급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콜롬비아의 숙련된 장인에 의해 직접 제작됐다. 드라마에 방송된 후 제품에 대한 문의가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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