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국외대 등 대학생 배후수요 풍부

 
 
동서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빌리원 129실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7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1가구와 오피스텔 108실로 이뤄졌으며 전용면적 15~29㎡ 소형으로만 이뤄진 단지다.

이 단지가 있는 지하철 1호선 회기역 인근은 대학생 임대수요가 넉넉한 곳으로 꼽힌다. 인근에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고려대, KAIST 경영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비롯해 경희의료원•삼육의료원 등이 모여 있어 8만4000명이 배후수요를 형성한다.

1호선 회기역이 1분 거리에 있어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회기역을 이용하면 종로 20분, 잠실•강남은 30~4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편의시설도 풍족하다. 주변에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플라자 등과 대학상권 중심의 상업시설이 몰려 있다. 분양가는 9000만원대부터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지원된다.

관계자는 “실제 필요한 자금이 3000만원 선으로, 자금 부담이 적은 소액 투자 상품”이라며 “대학가 등 풍부한 임대수요가 많아 월세 걱정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행 및 신탁은 하나다올신탁, 동서건설이 책임 준공한다. 견본주택은 회기역 1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2014년 12월 입주예정이다.(문의 02-96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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