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추출물 함유 화장품, 방송 50분만에 완판

 
 
글로벌 더마톨로지컬(Dermatological 피부과) 전문 브랜드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가 지난 23일 일본 홈쇼핑 ‘숍 채널(Shop Channel)’에 달팽이 추출물 함유 제품을 선보이며 첫 론칭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일본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제품은 ‘타임 리터닝 크림’과 ‘타임 리터닝 앰플’ 총 2가지로 피부 개선 능력이 뛰어난 달팽이 점액 추출물이 함유된 고영양 기능성 제품이며, 첫 론칭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의 전문성 및 제품의 뛰어난 효능과 특징을 효과적으로 소개하여 방송 시작 50분 만에 준비된 수량을 모두 판매하였다.

이번에 닥터자르트가 진출한 ‘숍 채널(Shop Channel)’은 연간 1200억엔(한화 약 1조 7천억 원)의 매출을 자랑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홈쇼핑 채널이다. 특히, ‘숍 채널’은 ‘No.1 홈쇼핑 채널’이라는 명성만큼 신규 상품 선정에 매우 까다롭다고 알려져 닥터자르트는 2011년 말부터 꾸준한 접촉을 시도하여 진출을 성사시켰다.

일본 ‘숍 채널’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달팽이 성분의 제품들은 크림이나 마스크시트 정도였는데, 닥터자르트의 제품은 세럼으로 출시 한 것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주효하게 작용했다”며 ”달팽이 성분 외에도 식물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은은한 향기와 함께 소비자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어필 했다”고 첫 방송 매진 이유를 밝혔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닥터자르트의 탁월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홈쇼핑 시장 진출 및 첫 방송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향후에도 닥터자르트의 '더마 코스메틱(피부 전문 화장품)’이라는 브랜드 컨셉트를 바탕으로 닥터자르트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해 해외 소비자들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포부를 설명했다.

한편, 닥터자르트는 일본 홈쇼핑 진출뿐 아니라 미국 세포라 제품 추가 입점, 뉴욕패션위크 공식협찬 등 해외 시장 진출 및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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