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노하우

 
 
연말 다양한 모임을 위해 과감한 메이크업을 시도할 때다. 파티 메이크업은 무조건 화려하게 하는 것보다는 모임에 어울리게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TV에 등장하는 아이돌 스타들의 화장에서 파티 메이크업을 응용할 수 있다.

# 소녀시대의 글리터 메이크업

소녀시대는 파티 메이크업에 가장 잘 어울리는 화장을 하고 있다. 매끈한 피부 표현에 금빛 글리터와 블랙 아이라인으로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글리터를 사용한 화장은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돼 깊이감과 신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파티 메이크업으로 제격이다. 글리터로 눈을 강조할 때는 하이라이터를 살짝만 해준다. 붓에 글리터를 살짝 발라 얼굴라인을 따라 쓸어주는 정도면 충분하다.

# 티아라의 세련된 스모키 메이크업

존재감을 확실히 알리는 데는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이 필수다. 이 화장법은 해마다 유행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변형돼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걸그룹 티아라는 마치 번진듯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짙은 색의 아이섀도를 겹겹이 발라 그러데이션을 만든다. 아이라이너로 언더라인까지 확실히 점막을 채워준다. 컬러 아이섀도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리퀴드 아이라너로 눈 끝을 조금 올려 그린다. 마치 고양이 눈매처럼 도전적이고 시원한 인상이 연출된다.

# 아이유의 사랑스러운 메이크업

요즘 대세인 아이유는 항상 사랑스러운 모습을 유지하고 잇다. 아이유의 화장은 촉촉한 피부 표현이 절반 이상 차지한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수분을 채워준다. 올리브 버진 오일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히 유지시켜준다. 파운데이션과 함께 섞어 바르면 매끈하게 광이 나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은 블러셔로 표현된다. 메이크업이 콧망울 부분까지 내려오지 않도록 주의해 광대쪽의 튀어나온 부분에만 바른다.

# 트러블 메이커 현아의 립 포인트 메이크업

'트러블 메이커'로 유닛 활동을 시작한 포미닛 현아는 윤광이 도는 피부에 붉은 입술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이다. 청순하고도 섹시한 매력을 두 배로 살려준다. 빨간 입술만큼이나 탐나는 것은 바로 잡티 없는 피부. 입술에 포인트를 줄 때는 피부 표현을 매끈하게 해야 한다. 벨벳 스킨 코트는 피부의 잡티, 모공 등을 가려줘 실크 같은 피부로 만들어준다. 립스틱은 입술에 톡톡 찍듯이 발라주는 것이 자연스럽고 발색도 예쁘다.

/도움말=DHC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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