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신경쓰지 못하는 모발케어가 더 중요!

 
 
벌써부터 전국이 여름철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저마다 외출 시 선글라스와 선크림으로 피부를 보호하며 강한 태양빛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피부만 보호해서는 완벽한 자외선 대비책이라고 할 수 없다.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모발도 여름철에는 많은 손상을 받는 부위이다. 올 여름에는 평소 신경 쓰지 못했던 모발을 아껴주자!

여름철 헤어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
강하게 내리쬐는 태양에 머리카락 건강이 위협받고 있지만 잘 느끼지 못한 채 그냥 지나쳐 버리기 쉽다. 자외선을 심하게 받은 모발은 푸석푸석해지면서 약해지고 탄력이 사라지며 색깔이 옅어지는 증상으로 이어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출과 야외 놀이 시 모자와 양산 등으로 자외선 차단을 하고 자외선 차단 샴푸 사용 및 모발용 차단제를 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놀이 후엔 반드시 씻어내자!
바다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나면 말라붙은 모래와 소금기로 모발과 두피가 엉망이 된다. 특히, 여름철 바닷물의 염분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물놀이 후에는 반드시 샴푸를 하도록 하며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땀이 마르기 전에 즉시 샴푸하는 것이 좋다.

말리는것이 더 중요하다!
샴푸 후 모발은 완벽하게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젖은 모발과 두피는 오염물질을 쉽게 흡착시켜 모발 손상을 초래한다.

리안헤어 관계자는 “헤어드라이기 사용 전에는 에센스나 오일을 발라 모발 손상을 최소화 해야 한다”며 “드라이와 20~30cm이상 충분한 거리를 둔 채 두피는 뜨거운 바람으로 모발은 찬바람으로 교대로 사용하며 말리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도움말 = 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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