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KDB대우증권
▲ 사진제공: KDB대우증권
KDB대우증권이 2013년 광고 캠페인을 지난 1일 선보였다.

KDB대우증권은 “이번 광고에서는 자사의 새로운 캠페인 슬로건인 ‘Think you very much’의 공표와 더불어 고객에게 고맙다(Thank you)는 말을 듣기 위해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Think you)한다는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KDB대우증권의 철학과 정신을 담아내기 위해 1880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페인팅 아티스트인 알렉사 미드(Alexa Meade)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2013년의 작품으로 재탄생시켰고, 작가가 직접 KDB대우증권의 광고에 출연했다.
 
알렉사 미드는 모델을 보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닌, 모델 위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트롱프뢰유(실물로 착각할 정도로 정밀하고 생생하게 묘사한 그림)라는 기법으로 아크릴물감을 사용해 3차원의 세계를 2차원으로 바꾸어 그리는 방식으로 유명하다.
 
광고 제작에 참여한 알렉사 미드는 “하나의 기업이 고객을 끊임없이 생각한다는 의지와 각오가 매우 감동적이며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즐겁고 행복해 내 자신의 작품을 만들 때보다도 더 열의를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광고에서 새롭게 재해석된 <생각하는 사람>의 예상하지 못한 반전에서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겠다는 기업의 실천의지도 표현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KDB대우증권의 2013년 광고 캠페인은 TV광고 이전에 지난달부터 이미 시작됐다.

KDB대우증권은 “ ‘Think you very much’가 적힌 버스광고를 시작으로 ‘Think you very much’가 새겨진 Think You Box(이하 띵큐박스)를 만들어 서울 지역 주요 거점(여의도, 광화문, 명동, 강남, 홍대)에서 게릴라성 이벤트로 배포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캠페인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을 유도하고 캠페인 슬로건을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버스광고와 띵큐박스에는 KDB대우증권을 감추는 티저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KDB대우증권은 “새롭게 공표한 자사의 캠페인 슬로건 ‘Think you very much’를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며 “나아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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