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 S/S 헤어 트렌드 '그레이스' 제안

▲ 사진 출처: SBS 패션왕 홈페이지,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홈페이지
▲ 사진 출처: SBS 패션왕 홈페이지,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홈페이지
올해 여름에는 유아인의 투블럭컷과 김남주의 러블리 웨이브가 유행할 전망이다.

웰라는 2012년 S/S 헤어 트렌드를 소개하면서 올 여름 유행할 헤어스타일을 남성은 유아인의 투블럭컷, 여성은 김남주의 러블리 웨이브를 꼽았다.

먼저 웰라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남성 2명 중에 1명은 투블럭컷을 할 정도로 대유행이라 면서 남성 스타일은 헤어컬러보다도 독특한 컷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 스타일은 모히칸 스타일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몇 년 전 물결 웨이브로 유명했던 김남주의 새로운 헤어스타일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여성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전체 느낌은 둥근 형태를 유지하여 귀여움을 느끼게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웨이브 펌은 둥근 아이롱으로 한 바퀴 정도 감아준 뒤에 약간 고정력 있는 왁스를 사용하여 마무리한 웨이브라면서 직접 해보는 것을 권하기도 했다.

▲ 사진 출처: 웰라
▲ 사진 출처: 웰라
한편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마다 약 4가지 테마를 가진 헤어 컬렉션을 발표하고 있는 웰라는 2012년 여름 컬렉션으로 ‘그레이스’를 제안했다. 그레이스는 자연의 본질, 심미적요소, 에코 럭셔리를 표현한 스타일로 큰 앞머리는 눈썹까지 내려오며 표정을 알 수 없는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머리 안쪽에는 디스커넥션(연결되지 않은 컷트)컷으로 무거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벼워서 원하는 방향으로 손질하기 좋은 트렌드 컷이다.

헤어컬러는 얼마 전 일본컬러 디자인 연구소에서 조사한 결과,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색은 핑크색이라는 결과는 바탕으로, ‘퓨셔핑크’를 제안했다. 여름시즌을 겨냥해서 여성이 좋아할만한 모발길이와 자연스런 웨이브와 과하지 않은 붉은색인 퓨셔핑크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도움말 = 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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