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4월3일 우수제품 공급업체 대상 의견 수렴

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미래 전략산업인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보건진흥원은 오는 4월3일 오후 2시 KTX용산역 ITX6에서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친화산업 육성 주요정책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교류하고, 고령친화산업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데 필요한 실절적인 의견수렴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고령친화산업 육성정책, 고령친화우수제품 지정제도 활성화 방안, 고령친화제품 사용성평가 컨설팅 지원사례, 고령친화산업 박람회 및 홍보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산업체 정보교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고령친화산업 육성전략, 고령친화우수제품 시험비 지원규모 및 지원방안, 고령친화박람회 산업체지원 방안, 고령자 중심의 제품개발 지원방안 등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정보교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보건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박태선 연구원은 “정부에서는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시점”이라며,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령친화우수제품 공급업체 관계자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4월2일(화) 오후6시까지 고령친화산업정보은행(www.esenior.or.kr) 접속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 50명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문의 : 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043)713-8806)

유승철 편집위원 cow242@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