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히포크라테스 스프'가 공개돼 인기검색어로 떠올랐다.

25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암치료제로 처방했다는 음식인 '히포크라테스 스프' 조리법을 공개했다.

이 음식은 항암력이 높은 채소들을 이용해 한 시간 정도 약한 불에서 끓인 뒤 이를 믹서기에 넣고 가는 간단한 제조법의 스프다.

우선 토마토 680g, 양파 600g, 샐러리 200g, 당근 450g, 대파 150g, 마늘 5쪽을 준비한 후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깍둑썰기로 썰어준다.

이후 냄비에 물을 끓인후 향이 강하고 단단한 채소부터 넣어준다. 약한 불로 1시간~1시간30분 동안 끓인 뒤 믹서기에 갈아주면 완성된다.

전문가들은 "히포크라테스 스프에 효소나 미네랄, 비타민, 면역증강 물질이 많기 때문에 암을 예방할 수 있고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히포크라테스 스프'를 먹고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과의 인터뷰가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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