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성형하는 부위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눈, 코, 가슴, 이마, 턱과 같은 부위에 성형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성형 중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것은 눈과 코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재수술 빈도 또한 높다고 할 수 있다. 재수술이 많은 이유는 라인이 풀리거나 짝짝인 경우, 수술 후 오히려 수술 부위가 작아진 경우, 흉터가 심한 경우, 보형물이 이동한 경우 등 다양하다.
코리아성형외과 신승한 원장은 “재수술은 환자에게도 민감하지만 의료진에게도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다. 첫 수술 실패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 수술에 비해 비교적 조직 손상이 커 재수술 시에는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으며 무리한 교정은 또 다른 재수술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환자와 전문의에게도 신중을 다 해야 하는 재수술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그 답은 바로 실패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 주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코리아성형외과에서는 재수술 시 CT와 내시경 검진 장비를 통해 수술의 실패 원인을 3차원 영상과 전문의의 육안으로 판단해 재수술의 방향을 잡는 K-Reborn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K-Reborn은 CT와 내시경 검진 장비를 사용해 성형전문의는 물론,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함께 협진하여 재수술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수술 시 마취과 전문의의 수면마취를 통해 진행이 되며 최소 절개로 통증이 거의 없다.
수술시간이 짧고 이에 따라 수술 직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코 재수술 시에는 코끝 혈액순환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생제, 혈액 순환제, 회복 주사 주입, 레이저관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복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