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화성인바이러스가 연일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7년 동안 30회의 성형수술로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얼굴을 한 복원성형女가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복원성형 전 모습을 남기고 화성인 MC단에게 지금 얼굴을 평가 받고 싶어 출연했다고 전하며 이마와 광대 턱은 물론이고 입술과 눈 밑에는 필러와 보톡스 시술,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은 각 두 번씩이나 받았다고 했다.

그의 복원성형 여부를 위해 찾은 뷰성형외과 이상우 원장은 "눈과 코의 상태는 매우 심각하다"며 "더 이상의 성형수술은 무리이지만 현재 상태가 너무 어색하고 심각하기에 자연스럽고 예쁘게 예전 얼굴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수술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의 가슴성형 결과가 또 한 번 놀라움을 가져다 주었다. 가슴성형 후 그녀는 "자연스럽게 풍만하고 예쁜 가슴이라 가슴은 재수술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최순우 원장은 "화성인 역시 아래로 갈수록 볼록해지는 물방울 모양의 보형물을 이용한 물방울 가슴성형으로 자연스러운 모양의 가슴을 연출했다"며 "무조건 크고 풍만한 가슴이 아닌 자신의 몸매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양과 볼륨을 원하는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 선호하는 가슴 성형으로 특히 처진 가슴이나 절벽형 가슴일 때 더욱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방울 가슴성형은 원반형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라며 "반드시 가슴성형 전문의를 찾아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은 후 수술을 결정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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