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입점 기념 11% 할인 쿠폰 지급

 
 
11번가는 제일모직의 스파(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를 오픈마켓 단독으로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에잇세컨즈 의류, 잡화 등 총 7000여 개 상품이 11번가에서 판매된다.

11번가 관계자는 “패션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신 트렌드 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에잇세컨즈 입점을 적극 추진했다”며 “국내 대표 오픈마켓과 SPA 브랜드가 만나 발생하는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9월, 11번가는 국내 패션 시장 활성화 전략으로 ‘KOREA S.P.A.’를 오픈한 바 있다. 이곳은 토종 브랜드 및 동대문 패션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전문관이다. 지난 2012년 10월 대비 2013년 2월, 오픈 4개월 만에 매출이 50% 상승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11번가는 에잇세컨즈 입점 기념으로 온라인 단독 상품을 판매한다. 의류, 잡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11가지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데일리 특가 및 할인 등 이벤트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한 품목을 11일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며 행사 기간 동안 에잇세컨즈와 단골을 맺은 고객 전원에게 11%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800명에게 무료배송 쿠폰도 지급된다. 이 밖에도 여성 고객은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9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장바구니 쿠폰도 사용 가능하다.

11번가 패션그룹 송세영 MD는 “11번가를 통해 에잇세컨즈 상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어 매장이 없는 지방 거주 고객들의 반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를 통해 11번가 스파 브랜드 전문관인 ‘KOREA S.P.A’의 활성화를 이뤄내 국내 패션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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