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용미발 화장품협회· 충청북도와 한중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는 한국미용산업의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 9일~11일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Pazhou Complex)에서 열린 ‘2013 중국광동국제미용박람회(Guangzhou Internation Beauty 2013)’ 한국관을 주관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설문식)를 단장으로 하는 ‘2013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해외 관람객 유치홍보 대표단이 파견되어 광동 국제미용박람회를 참관하고, 박람회에 참가한 중국미용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광저우 내 건국호텔에서 해외관람객 유치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 한국공동관을 주관한 한국미용산업협회 김덕성 회장은 오송박람회에 대해 “한국 화장품. 뷰티산업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더 나아가 관광상품으로 화장품을 선정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또한, 박람회에서 오송박람회에 대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이 자리에서 오송박람회조직위는 (사)한국미용산업협회(김덕성 회장), 중국 미용미발화장품협회(마야회장), 충청북도(이시종 지사) 3개 기관간에 양국 뷰티산업발전을 및 오송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재확인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오송박람회를 계기로 한중 간 화장품 및 뷰티산업 교류와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오송박람회에 협회를 비롯한 많은 회원사와 바이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한국미용산업협회 관계자는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유명박람회에 참가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세계의 우수 기업들을 한국의 박람회에 유치하여 외화획득 및 한국을 홍보하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으며, 오송박람회와 같은 큰 무대가 세계적인 박람회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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