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체 군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오늘(28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슈가는 오전 입소식을 마치고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이날부터 3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다시 대체 복무에 들어간다.

이번 슈가의 훈련소 입소는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른 것이다. 이 제도는 복무를 먼저 시작한 뒤에 복무기간 중 병무청이 정한 시기에 훈련소에 입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대체 군복무 중이다. 그는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서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사회복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모두 군복무 중이다. 오는 6월 12일 맏형 진이 가장 먼저 전역을 앞뒀고, 슈가는 2025년 6월 전역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이홉(7월), RM(12월), 지민(2025년 1월), 뷔(2025년 6월) 순으로 전역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하반기에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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