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 사진출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배우 송혜교가 남자 매니저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여배우에 선정돼 화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기자들이 증언하는 '남자 매니저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여배우'로 꼽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혜교에 대한 일화가 공개됐다. 송혜교는 과거 드라마를 찍을 때 자신의 매니저가 한 스태프에게 혼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그 상황이 매니저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억울한 상황이었음을 알게 된 송혜교는 해당 스태프를 따로 불러 정황을 설명했고 자신의 매니저에게 사과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감동한 매니저는 송혜교 매니저를 그만두고 싶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의리파 송혜교의 실체에 대해서는 13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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