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무비위크 공식 트위터
▲ 사진출처: 무비위크 공식 트위터
지난 2001년 창간된 영화전문 주간지 '무비위크'가 발행 종료된다.

무비위크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향후 발행 계획에 관한 내부 논의를 정리하는 중에 외부 기사가 먼저 노출되어 독자 여러분께 놀라게 해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 신속히 소식을 전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무비위크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발행 종료에 따른 불편을 끼친 점을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15일 발행 570호와 22일 발행 571호는 정상 발행합니다. 이후 사업부 개편에 따라 무비위크 제작진은 4월부터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영화잡지 '매거진M'으로 통합, 새로운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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