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가 전 시즌을 포함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태계일주3' 7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6.7%, 수도권 기준 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7일 방송된 4회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전 시즌을 포함해 '태계일주3'의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 8일차 여정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100% 수동 놀이공원 '마다랜드'를 방문해 짜릿한 스릴을 만끽했다. 또한, 전통 스포츠인 사비카를 체험하며 마다가스카르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숙소에 큰 형 이시언이 깜짝 등장해 '마다스카르 4형제'가 완성됐다. 이시언은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역국과 잡채를 직접 준비했다. 네 사람은 한 방에서 함께 밤을 보내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태계일주3'은 한국인 최초로 세계일주에 성공한 기안84가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새로운 경험을 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회 기안84와 함께하는 여행 동반자의 변화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빠니보틀과 덱스에 이어 이시언까지 합류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으로 구성된 '마다스카르 4형제'의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네 사람은 앞으로 어떤 나라를 여행하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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