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이하 스마트폰 주변 제품으로 ‘가성비’를 높여라!

경기불황 속 화이트데이를 맞아 식음료 업체의 기획 할인 이벤트를 찾는 알뜰 데이트족들이 늘고 있다. 이런 알뜰족 여자친구에게는 크기만 큰 사탕 바구니나 고가의 명품 보다는 ‘가성비’를 높일 수 있는 실속 선물이 제격. 합리적인 가격으로 얄팍한 지갑 걱정을 덜고, 매일 휴대하며 애정지수를 높일 수 있는 10만원 이하 스마트폰 관련 제품을 눈여겨보자.

■ 사탕보다 달콤한 유니크 캔디컬러 가죽 케이스 - 제누스 프레스티지 타이 다잉 다이어리

 
 
스타일과 기분에 따라 바꿔주기만 해도 새 스마트폰을 산 것 같은 즐거움을 주는 스마트폰 케이스. 화이트데이에는 달콤한 캔디를 연상시키는 캔디 컬러 제품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물해보자.

비비드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제누스의 ‘프레스티지 타이 다잉 다이어리’는 고급 천연가죽에 데님 등 의류에 활용하는 홀치기 염색기법을 적용해 유니크함을 더한 제품이다. 홀치기 염색은 가죽에 끈을 묶어 염색하는 방법으로, 제품마다 각기 다른 패턴이 연출돼 그녀만을 위한 하나뿐인 케이스를 선물할 수 있다.
다이어리 타입으로 내부에 현금과 카드를 수납할 수 있으며, 케이스 전면을 닫은 상태에서도 통화가 가능하다. 갤럭시노트2, 아이폰5 용으로 출시 됐으며 컬러는 레드믹스, 블루믹스, 브라운믹스 3종이다.

■ 어디서든 음악 감상, 연인 간의 통화는 더욱 즐겁게 - 무선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IBA50

 
 
다정한 굿나잇 콜과 신나는 음악으로 여자친구의 하루를 생기 있게 만들어주고 싶다면, 무선 포터블 스피커 하나만 준비하면 된다.

아이리버의 블루투스 스피커 IBA50는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선 포터블 스피커이다. 블루투스 또는 오디오 단자를 통해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IT 기기 속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전 음역대에 걸쳐 선명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특히,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한 통화 버튼을 삽입해, 음악 감상 중 전화가 걸려와도 버튼 클릭만으로 스피커폰 통화가 가능하다. 연인의 달콤한 목소리로 방을 가득 채울 수 있어 로맨틱한 아이템 17.5cm의 작은 크기와 최대 8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충전 시스템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다. 컬러는 심플한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출시됐다.

■ 여자친구 피부는 내가 지킨다  - 휴대용 피부 수분 측정기 EPI

 
 
과제와 야근으로 피곤이 쌓인 여자친구의 얼굴에 촉촉한 광채를 돌려주고 싶다면, 수시로 피부 수분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선물을 준비해보자.

성균관대학교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 스마디가 출시한 ‘에피’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피부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연동 휴대용 피부 수분 측정기다. 버튼 타입 전극 센서를 측정이 필요한 부위에 접촉하면 자동으로 측정 데이터가 스마트폰을 통해 노출되며, 연령별, 상황별, 부위별 등 개인형 맞춤 피드백을 제공한다.

수시로 변하는 피부 수분을 측정할 수 있도록 휴대성에 중점을 둬 무게 15g, 길이 3cm의 초경량초소형 제품으로 제작 됐다. 별도의 배터리 없이 스마트폰의 이어폰 단자를 통해 전력을 공급 받을 수 있어, 충전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제누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가의 명품이 아니더라도 마음을 읽은 센스 있는 선물로 여자친구를 감동시킬 수 있다”며 “항상 휴대할 수 있는 스마트폰 관련 제품으로 합리성과 감동의 두마리 토끼를 잡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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