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中 온•오프라인채널서 동반 성장 눈길
제품,영업,마케팅 측면의 3가지 전략 맞물려 시너지 발휘, 현지 매출 신장 견인
유통 채널 별 맞춤형 전략 및 차세대 히어로 제품 육성 통해 올해도 연이은 성장 목표

사진=더마펌 제공
사진=더마펌 제공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아시아 최대 뷰티 격전지인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연간 총 거래액(GMV) 1,800억 원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더마펌은▵이커머스 중심의 현지 맞춤형 마케팅 ▵오프라인 영업망 확대▵소비자 니즈 반영한 차별화된 고기능성 제품 출시가주효했다는 분석이다.먼저 온라인 소비가 활발한 중국시장을 고려해티몰과도우인(틱톡)을 중심으로 중국 ‘완판남’ 리자치(李佳琦)를 포함한 유명 왕홍들과 다양한 매출 연계 협업을 진행하고,도우인 자체 라이브 커머스를 육성시켜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중국 오프라인진출을 본격화하며 온라인 채널과의 시너지는 물론 매출 활성화를이끌었다.산푸(SANFU)백화점, 왓슨스, 더 컬러리스트(로컬 H&B스토어)등 현지 대형 유통망을 중심으로 총 6,800여 개 매장에 주요 제품들을 입점시켰으며,점진적으로 입점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끈적임 없이 흡수가 빠르고 촉촉한 제품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 특성을 고려한 상품 출시, 중국 소비자 대상 임상(SGS)을 통해 상품 신뢰도를 확보하는 전략도 빛을 발했다.▵수딩리페어R4라인▵울트라 수딩 선 메이크업 베이스 R4 등의 신제품 모두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세안 후 수분감 유지에 탁월한 ▵하이드라 클렌저 R4는 연간 출고량이 전년 대비 63%성장하며 대표베스트셀러로 부상하기도 했다.

사진=더마펌 제공
사진=더마펌 제공

더마펌은 2024년에도 유통 채널 별 매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최적의 사업 전략을 전개할 방침이다.온라인에서는 플랫폼 특성에 맞춰 상품을 더욱 다각화해효율적인 매출 신장을 도모하고,오프라인의 경우 미 입점 점포 및병•의원입점 추진,중국 성별 대리상을 확보하는 등 매출 채널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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