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0일(토) 10~17시, 서울사이버대학교 본관에서 진행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심리·상담대학 주관으로 오는 1월 20일(토) 10시, 서울사이버대학교 본관에서 대면 및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상담심리학과 20주년 학술심포지엄 및 제4회 국제상담심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시부터 12시까지는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 대학원 진학 등 맞춤형 진로멘토링이 진행되며, 13시부터 서울사이버대학교 A동 5층 스마트 강의실에서 제4회 국제상담심리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는 스웨덴, 미국, 한국 3개국의 발표자들을 통해 진행된다. 제1 주제는 Dr. Michael Lewin(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정서장애의 범진단적 통합 프로토콜’, 제2 주제는 Dr. Alexander Rozental(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심리치료의 부정적 효과’, 제3 주제는 Dr. Monica Buhrman(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유발성전정통(PVD)의 노출중심 수용전념치료, 마지막 제4 주제는 박선영 소장(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사람)의 ‘수용전념치료의 확장: 가치기반 수용전념치료’로, 각각 30여분의 발표 후 질의 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회는 서울사이버대 한수미 교수(상담심리학과 학과장)와 김환 교수(대학원 원장)가 진행하며, 행사 당일 서울사이버대학교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송출된다. 이번 세미나는 ‘스웨덴, 미국 한국의 상담 및 심리치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글폼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김현아 교수(심리·상담대학 학장)는 “상담심리학과는 학술심포지엄을 통해서 선후배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상담사로 종사하는 선배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2021년부터 시작돼 4회째 접어든 세미나는 재학생의 글로벌 상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에서는 진로탐색 및 진로계획의 기회를 통해 실무중심의 상담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 유수한 석학들을 초청하여 배움의 기회를 미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교 중 3년 연속 최다 입학생 수를 기록했으며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국내 최초 3회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한(2007, 2013, 2020) 사이버대학이다. 또한 올해 AI융합대학을 신설하고 AI서비스마케팅학과,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AI스마트팜학과, 실용영어학과를 신설하였으며 인공지능학과, 통일안보북한학과, 방위산업·국방경영학과, AI크리에이터학과 등을 확대 개편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2024년 1월 11일(목)까지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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