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와 컬래버레이션
경성크리처, 시즌 한정 에디션 ‘월광 블라썸’ 출시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 팝업 스토어 운영

사진=오설록 한정 팝업메뉴/ 아모레퍼시픽 제공
사진=오설록 한정 팝업메뉴/ 아모레퍼시픽 제공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극중 소재인 ‘월광바’와 ‘벚꽃’을 모티브로 한 ‘월광 블라썸’ 세트를 오설록 대표 블렌디드 티인 ‘달빛걷기’와 ‘벚꽃향 가득한 올레’ 2 종으로 구성해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고,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 인테리어는 극중 배경인 1945년 북촌의 월광바에서 영감을 받아 실제 극에서 사용된 소품들을 활용했다. 3층에 위치한 ‘바설록’에서는 가상으로 월광바를 구현한 AR 필터와 미공개 스틸을 포함한 각종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컬래버 기념 한정 메뉴로 달빛걷기 티에 오미자와 레몬, 우유의 풍미를 살린 무알콜 티칵테일 ‘월광 마티니’와 약과 까눌레, 달빛걷기 티를 넣은 타틀렛 등으로 구성된 수제 디저트를 판매한다.

사진=오설록 월광 블라썸/ 아모레퍼시픽 제공
사진=오설록 월광 블라썸/ 아모레퍼시픽 제공

시즌 구매 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새해 1월 8일부터 21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프트엑스(GiftX) 서비스를 통해 ‘월광 블라썸’을 구매하면 팝업 스토어 내 <경성크리처> 사진 전시 관람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티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체험권과 스페셜 키트를 증정한다. ‘순수차’, ‘블렌디드티’, ‘티칵테일’ 3가지로 구성된 티코스는 극의 흐름과 유사한 순서로 제공되는 차와 다식을 맛보는 것은 물론 차를 직접 우리는 등의 다양한 시연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2월 7일까지 예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설록 ‘월광 블라썸’은 오설록 직영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일부 채널부터 판매를 시작해 제주 티뮤지엄과 티하우스, 입점몰 등 각 온·오프라인 채널과 아마존(US)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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