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대표 유통 업체와 협력 통해 유럽 대형 마트에 모다모다 제품 입점
폴란드에 이어 헝가리,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등 유럽 유통망 확대…전세계 총 11개국 진출

사진=모다모다와 인터내셔널 트레이딩 그룹 Kft 로고
사진=모다모다와 인터내셔널 트레이딩 그룹 Kft 로고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헝가리 유통 전문기업 ‘인터내셔널 트레이딩 그룹 Kft’와 유럽 대형 마트 내 제품 입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다모다는 최근 2세대 새치 샴푸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출시하며 전세계 유통망을 적극 확대,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미 올해 중남미, 유럽 등 새롭게 판로를 개척했으며, 폴란드에 이어 헝가리, 이탈리아 등 유럽 진출 국가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헝가리는 K뷰티를 위한 주요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K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드럭스토어 및 대형 마트 내 국내 화장품 브랜드 입점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내셔널 트레이딩 그룹 Kft’은 화장품 및 식료품을 유통하는 헝가리 대표 유통업체이다. 모다모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헝가리,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등 주요 유럽 국가 내 대형 마트에 모다모다 제품을 입점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유통 채널 다각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모다모다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을 활용해 최초로 자연 갈변 샴푸 포뮬러를 개발, 새치 샴푸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 새치 샴푸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또 THB 성분이 없는 새로운 폴리페놀 공법인 '블랙 체인지 콤플렉스 EX' 함유로 새치, 두피, 손상모까지 멀티 케어가 가능한 2세대 새치샴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와 함께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총 11개국에 진출한 상태로, 올해 일본, 동남아, 중남미, 유럽에 진출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올해 모다모다는 일본, 중남미, 유럽 등 글로벌 진출 국가를 새롭게 확대해 나가면서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 중이며 이번 헝가리 유통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드럭스토어 등 유럽 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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