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얇아지는 계절이 도래하면서 다이어트 트렌드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겨울에는 건강과 체중 조절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이들이 많지만 노출이 시작되는 봄부터는 체중보다 사이즈 조절이 관건으로 떠오른다.

특히 가장 쉽게 찌지만 빼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뱃살은 퇴출 대상 1순위로 꼽힌다.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복부 비만은 대사증후군은 물론 치매 위험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배꼽 살짝 아래 부분을 줄자로 쟀을 때 남자는 90cm(35.4인치), 여자는 85cm(33.5인치) 이상이면 위험 수준으로 본다. 지긋지긋한 뱃살, 봄이 오기 전에 확실히 덜어내고 싶다면 이렇게 하자.

갑작스러운 다이어트 식이요법은 역효과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왠지 닭 가슴살과 고구마, 토마토 같은 다이어트 식품들만 섭취해야 할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게 만든다. 요요현상이 올 확률 또한 매우 높은 방법이다.

차라리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달콤한 간식을 건강 간식으로 바꾸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식단, 스트레스, 폭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때 비로소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시작할 수 있다.

복근운동보다는 대근육 운동
뱃살을 줄이기 위해 윗몸 일으키기만 줄곧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오히려 우리 몸의 근육 중 가장 큰 근육을 움직이는 대근육 운동이 살을 빼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큰 근육은 칼로리 소비가 많을뿐더러 가장 많은 열을 내기 때문에 뱃살은 물론 팔, 다리 부위까지 효과적인 사이즈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대표적인 대근육 운동법은 스쿼트가 있다. 엉덩이를 뒤로 뺀 상태에서 등과 허리는 곧게 펴고 천천히 무릎을 굽혔다가 펴는 운동법이다. 10-15회씩 3세트로 진행한다. 또한 책상 앞에 앉아 일할 때도 늘 허리를 펴고 긴장된 자세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삼성 에이 슬림 다이어트(www.body-care21.com) 전문가는 “다이어트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라며 “폭식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티솔이 지방이 쌓이는 것을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즉 배고픔을 참아가며 혹독하게 하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

삼성 에이 슬림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천연 유기농 원료 제품으로 굶거나 평소보다 먹는 양을 크게 줄일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질 수 있도록 돕는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 인기다.

혹시 다이어트를 하는 내내 “배고파”, “힘들어”라는 말을 달고 살지는 않는지 점검해 보자. 올 봄 뱃살과의 전쟁을 선포했다면 스트레스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굶기보다는 건강식 섭취로 보다 즐거운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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