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기반 의사결정 업무구조 높이 평가 받아 수상, 올해까지 4회 선정
윤리적 의사결정 업무구조를 높이 평가받은 로레알그룹은 올해까지 총 4회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에티스피어 재단은 기업의 윤리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 윤리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100개 이상 국가 36개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윤리지침 ▲지속가능경영 ▲혁신투자 ▲사회공헌활동 ▲정부규제 및 법 준수 등 심도 깊은 평가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로레알그룹은 전세계 7만26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윤리규범을 확립한 이후 인권·노동·환경 등의 국제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 또 매년 윤리의 날을 개최해 전 세계 최고경영자(CEO)와 직원들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장폴아공 로레알그룹 CEO는 “윤리경영에 대한 노력과 실행은 소비자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 형성과 그룹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며 “올해까지 4회에 걸쳐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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