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지도 높이며, 주방 한류 중심으로 자리 잡아

 
 
건강한 요리의 파트너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nternational Home & Housewares Show 2013) 에 참가해 한국 주방용품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는 1939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대의 가정용품 박람회로 ‘독일 소비재 박람회’,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히고 있다. 월마트, QVC, 샘스클럽 등 북미 지역 주요 유통 바이어를 타깃으로 하며, 100여 개 국가에서 2천 여 업체가 참가하여 2013년 가정용품의 트렌드를 제안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네오플램은 파스텔 톤의 세라믹 냄비 ‘일라’, ‘애니’ 등을 비롯하여 프라이팬, 오븐웨어, 내열냄비, 도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밝고 화사한 색상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 세계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세라믹 코팅 프라이팬 시연 이벤트를 가져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네오플램 해외영업본부 김세중 본부장은 “독일 소비재 박람회에 이어 미국 시카고 박람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세계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주방용품 브랜드로서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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