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강렬한 아이메이크업 돋보이는 시즌룩 제안

 
 
다가오는 여름에는 건강미가 느껴지는 섹시 메이크업이 주목 받을 전망이다. 구릿빛 피부톤과 강렬한 색의 아이 메이크업으로 섹시한 여름 메이크업을 시도할 수 있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여름 메이크업을 제안하고 나섰다. 클리오 송연비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워터프루프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해 아이라인을 강렬하게 연출해 여름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태닝 피부가 어느 때보다 관심이 크다. 알맞게 그을린 피부에 어울리는 누드톤을 유지하면서 포인트가 되는 한 부위만 집중해 화장한다”고 조언했다.

클리오가 제안한 여름 메이크업 룩의 주제는 ‘디바 잭슨’이다. 이 화장법은 팝가수 마이클 잭슨에 헌정해 기존 메이크업보다 색다르다. 클리오는 마이클 잭슨이 생전 자주 입던 광택 있는 블랙 의상과 금속 장식 액세서리로 화려하게 스타일링한 화려한 로커를 메이크업 룩으로 옮겨왔다.

디바 잭슨 메이크업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아이라인 부분은 색의 믹스&매치가 중요하다. 아이라인은 오렌지색의 젤라이너를 사용해 쌍꺼풀 라인을 칠한다. 그 위에 그린과 반짝이는 골드색의 젤라이너를 덧그려 화려한 눈매를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검정색에 금빛이 섞인 젤라이너로 아이라인을 마무리해 또렷하게 눈매를 보정해 마무리한다.

피부는 자연스럽게 그을린 듯하게 자신의 톤보다 한단계 어둡게 바탕화장을 한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피부 표현을 하는 게 중요하다. 오렌지 피치색의 블러셔로 볼에 생기를 줘 건강한 느낌을 강조한다. 입술은 눈화장과 달리 베이지색의 립스틱으로 색을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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