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원 대 빙수 눈길
망고 가득, 살얼음 우유 셔벗 등으로 조화
다양한 디저트로 구성된 오감 만족 뷔페
추억의 파르페, 스페셜 케이크도 선봬

딸기의 계절이 저물고 열대 과일계의 슈퍼스타 망고가 돌아왔다. 망고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향긋하고 맛이 좋아 인기있는 과일 중 하나다. 이에 호텔 업계는 앞다투어 망고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빙수부터 디저트, 추억의 파르페, 뷔페까지 다양하게 즐겨보자.
 

사진제공=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사진제공=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여름철 먹킷리스트 망고를 주제로 디저트 프로모션 ‘다이브 인투 망고’를 8월 말까지 선보인다. 망고가 가득 올라간 제주 애플 망고 빙수와 애프터눈 티에 이어 망고를 주제로 디저트 뷔페까지 진행된다. ‘제주 애플 망고 빙수’와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는 더 라운지 앤 바에서 이용 가능하며, ‘망고 디저트 뷔페’는 1955 그로세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뷔페는 망고 샐러드, 샌드위치, 치즈보드 등 10여 종의 세이보리와 망고 티라미슈, 푸딩, 다쿠아즈, 카눌레, 케이크 등 10여종의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제공=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사진제공=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더욱 시원하고 달콤하게 해줄 애플 망고 패션후르츠 빙수를 5월 15일부터 선보인다. 부드럽게 녹는 망고 퓨레를 베이스로 한 우유 얼음에 당도 높은 애플 망고와 패션후르츠를 풍성하게 담아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선사한다.

사진제공=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
사진제공=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

매 시즌 마다 다양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였던 노보텔 동대문은 이번에 처음으로 디저트 뷔페를 출시한다. 망고로 만든 디저트 외에 열대 과일로 만든 트로피칼 디저트로 시원하고 달콤한 오후를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올여름, 빙수, 파르페, 케이크, 음료 등 다양한 망고 메뉴를 선보인다. 호텔 1층 로비 라운지 ‘마루’의 제주 애플 망고 빙수는 유기농 우유 100% 얼음에 제주산 최고급 애플 망고, 고도의 숙련된 기술과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든 라임, 코코넛 등을 올렸다. 파르페는 레몬 판나 코타, 라임 젤리, 망고 콤포트, 초콜릿 크럼블 등을 층층이 쌓았다. 세 가지 종류의 망고 케이크도 준비됐다.

사진제공=롯데호텔 서울

망고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 등으로 구성된 롯데호텔의 ‘2023 머스트 비 망고: 어 피스 오브 메모리’는 롯데호텔 서울 1층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주말과 공휴일에 만날 수 있는 망고 디저트 뷔페에서는 망고 밀푀유, 망고 크림 타르트 등 30여 종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1인당 웰컴 디저트와 생망고(half), 음료 1잔이 기본으로 세팅된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평일에는 1~4부, 주말과 공휴일에는 1~2부로 나눠 운영한다. 망고 패션후르츠 퓨레, 쿠키 슈, 패션후르츠 젤리가 웰컴 푸드로 제공된다.

사진제공=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로비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열대과일의 여왕 망고를 활용한 달콤한 디저트와 빙수, 세이보리 메뉴와 프리미엄 티를 세트로 구성한 ‘아망떼 델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를 5월 1일부터 선보였다. ‘아망떼 델 망고’는 모든 구성에 망고의 테이스트와 향, 컬러가 입혀져 망고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기획되었다. 세트 구성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특별 제작된 새장 모양의 금빛 오브제 위로 8가지의 망고 디저트와 3가지 세이보리가 쇼케이스 된다.

사진제공=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사진제공=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는 제주산 애플망고를 듬뿍 올린 ‘애플망고 빙수’를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만든 눈꽃빙수 위에 정갈하게 자른 제주산 애플망고를 가득 담아 올려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팥과 망고 셔벗이 별도로 제공되어 취향에 맞게 곁들여 즐길 수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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