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제이콘텐트리
▲ 사진제공: 제이콘텐트리
배우 다니엘 헤니가 오염된 바다로 떠났다.

다니엘 헤니는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의 창간 10주년을 맞아 재능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프로보노(probono) 사회 공헌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그는 뷰티 브랜드 '라 메르'의 후원으로 오염된 바다를 살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해양동물케어센터에서 다친 물개와 바다사자 등을 직접 만나 치료를 돕고, 해안가에서 바다쓰레기를 줍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인스타일 관계자는 "다니엘 헤니는 영화 '상하이 콜링'과 '라스트 스탠드'의 홍보일정으로 바쁜 스케줄이었지만, 바쁜 일정을 쪼개 4박 5일간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오염된 바다를 직접 보니 더욱 환경에 대한 의식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바다와 환경에 관심을 갖고 바다 살리기에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 프로젝트는 다니엘 헤니 이외에도 한지혜, 김윤진, 김희선, 이요원, 한효주, 이연희, 한채영, 김효진, 강인 등 가장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스타 10인과 함께 한다. 이들의 아름다운 자선활동은 '인스타일 3월호'의 창간 10주년 자선 북 ‘Love Actually’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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