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은 2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친언니 배우 김성령과 사이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김성경은 언니 김성령에 대해 “나는 화가 나면 바로 푸는 성격인데, 언니는 쌓아뒀다가 나중에 보지 않는 성격이다. 언니랑 말을 안 한지 2년이나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MC들의 제안으로 김성경은 “마음 속 표현은 잘 못 하지만 가장 깊은 곳에는 자매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영상편지를 남기며 마지막으로 김성령에게 “사랑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경을 비롯해 왕종근, 윤영미, 김경란 등이 출연해 그간 쌓아둔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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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상 객원기자
(yooyoo1118@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