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화장품 선호도 1위는 러쉬
화장품 전문점은 올리브영 여전히 강세
파운데이션, 에스트로더 다시 1위로 ...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2월의 화장품 선호도와 소비패턴은 어떨까? 화장품 전문점은 올리브영이, 파운데이션은 에스티로더가 자리를 다시 꿰찼으며 비건 화장품은 러쉬가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2023년 2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올리브영, 미샤,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비욘드, 아리따움, 에뛰드하우스, 잇츠스킨, 홀리카홀리카, 더샘 순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1위, 올리브영 브랜드는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632,981과 비교해보면 6.14% 상승했다. 2위 미샤는 지난 달보다 5.04% 상승했다. 3위 이니스프리 브랜드는 20.81%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월 화장품 전문점은 브랜드소비 9.17% 하락, 브랜드이슈 0.54% 하락, 브랜드소통 0.93% 하락, 브랜드확산 3.09% 상승, 브랜드공헌 28.19% 하락했다”고 밝혔다.
파운데이션 브랜드 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 2위 헤라 파운데이션 3위 조르지오아르마니 파운데이션 순으로 분석되었다. 30개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분석은 2023년 1월 9일부터 2023년 2월 9일까지의 파운데이션 브랜드 빅데이터 10,175,16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브랜드와 관계 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1월 브랜드 빅데이터 9,204,176개와 비교하면 10.55% 증가했다.
2023년 2월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에스티로더, 헤라, 조르지오아르마니, 크리스챤디올, 샤넬, 입생로랑, 에이지투웨니스, 맥, VDL, 나스, 에스쁘아, 바비브라운, 랑콤, 설화수, 바닐라코, 에뛰드, 클리오, 라네즈, 아이오페, 한율, 지방시, 조성아22, 정샘물뷰티, 투쿨포스쿨, 자빈드서울, 비디비치, 엘로엘, 문샷, 미바, 네이크업페이스 파운데이션 순으로 분석되었다.
비건 화장품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17조원으로 추산되며, 2025년에는 약 2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환경을 생각한 윤리 소비를 실천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업체들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2월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러쉬, 톤28, 아로마티카, 디어달리아, 빌리프, 닥터 브로너스, 아워글래스, 마녀공장, 멜릭서, 아떼, 보나쥬르, 샹테카이, 허스텔러, A24, 글로시에, 에센허브, 허블룸, 닥터슈라클, 피츠, 이즈그린, 더퓨어로터스, 쌀롱드리, 메리플래닛, 에프플로우 , 어웨이 , 더온리프, 오프라 코스메틱, 안네마리 보린, 오드리앤영, 매드히피 순으로 분석되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