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1,500세트 지원 및 협회 주요 행사 후원
육아와 생업 어려움 겪는 미혼모 가정 응원

▲ 사진제공=모다모다
▲ 사진제공=모다모다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모다모다가 올해 1년 간 미혼모 가정 후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육아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2023년 연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미혼모가족협회는 미혼모 가정의 법적·사회적 권익 증진을 위해 2009년 설립됐으며, 미혼모 가정 인식 개선, 상담 및 생활 지원, 교육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모다모다는 이번 후원을 통해 분기별로 샴푸 1,500세트를 지원하며, 미혼모 가정 자녀의 체험학습 및 주요 오프라인 행사 지원 기업으로 참여한다. 내달 25일 진행하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의 한국민속촌 체험 행사에 입장권과 식권, 민속촌 내 유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간 후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으로 이중고를 겪는 미혼모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다모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차원에서 최근 브랜드 공식몰의 CSR 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재작년 브랜드 론칭 이후 지금까지 빅이슈 코리아, 사랑의 열매,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구로구 약사회, 경기도 포천시 등에 갈변 샴푸를 전달하고, 배드민턴 국가대표 공희용, 성승연 선수와 KPGA 김홍택 선수에 제품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누적 5,600개의 샴푸를 기부했으며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제품 후원 개수는 1만 개를 넘길 예정이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