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위스, 카라와 2013 브랜드 모델 계약 체결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가 2013년 브랜드 모델로 걸그룹 카라(KARA)를 전격 발탁했다고 전했다.

카라는 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등으로 구성된 5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2007년 정규 1집 ‘브레이크 잇(Break it)을 발표한 이후 ‘프리티걸’, ‘미스터’, ‘점핑’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있는 국민가수다. 최근 국내 여자가수 최초로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케이팝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이스위스는 걸그룹이 보여주기 힘든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갖춘 카라가 케이스위스 특유의 액티브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카라 멤버들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준 점도 스포츠 브랜드 모델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카라는 최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케이스위스 2013 SS 화보 촬영을 진행 했다. 2013년 2월부터 케이스위스 모델로서 활동하게 된 카라는 ‘It’s my show time’ 이라는 콘셉트로 블레이드맥스, 아쿠아런 등을 활용해 퍼포먼스, 오리지널, K+, 피트니스 등 다양한 스타일은 물론 자신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선보였으며, 앞으로 스포츠 패션 브랜드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승 마케팅팀 전승봉 팀장은 “꾸준히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해온 케이스위스는 올해 스포츠 패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파워풀한 이미지의 카라를 모델로 선정했다”며, “케이스위스는 2013년 카라와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해 밝고 건강한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