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치24시(REACH24H) 무료 웨비나 통해 중국 화장품 규정 변화 분석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지난 6월 29일 중국 정부가 ‘화장품 감독관리조례’ 최종안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 화장품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2013년 개정 준비 이후 ‘화장품 감독관리조례’입법을 추진한지 약 7년 만에 온전한 내용을 드러낸 것이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이미 기존에 반영되었던 (품목)조항 확대 이외에도 제품 및 원료 안전성 강화, 인허가 절차의 간소화 및 일원화, 사후 감독 관리 강화와 함께 처벌 강화 등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되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관련 조례의 시행은 2021년부터지만 이를 기업들 스스로 분석하고 대응하기에는 부족한 시간. 특히 중소 화장품 기업들에게는 관련 내용 이해와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애로점도 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런 가운데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인 리이치24시(REACH24H)가 규제정보제공 플랫폼인 CHEMLINKED를 통해 실시간 정보제공과 함께 무료 웨비나를 오는 7월 6일오후 3시에 진행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리이치24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해당 조례 내용 변화를 하나씩 살펴보고 분석하여, 우리나라 기업들이 어떻게 규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제언이 포함될 예정이다.

발표자로 나서는 손성민 책임연구원(REACH24H KOREA)은 최근 중국 당국 규제 동향에 대해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에 따라 변화 중”이라고 총평하며 “기존에 내수·수입 제품 관리 기준 이원화 문제나, 신(新)원료 등록, 동물실험 등 국제적으로도 논란이 있어왔던 부분이 이번 발표로 대부분 완화·해소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 웨비나 참석을 원하는 기업 및 개인은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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