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바이오, 수원에 대단위 마스크 제조 공장 구축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07년 설립되어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한류 브랜드로 큰 인기를 누렸던 화장품 기업 스카이바이오가 마스크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스카이바이오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방역 마스크 공급을 지원하고자 최근 수원에 대단위 마스크 제조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선언 한 것.

최근 오픈된 스카이바이오의 수원 마스크 공장은 1000클래스 이상의 클린룸 설비를 도입하고, 생산라인의 전직원이 방호복을 입은 상태에서 전자동으로 24시간 365일 풀가동이 가능한 마스크 생산공정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미 생산을 위해 클린룸 시설 및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 및 판매(수출) 등에 대한 인허가를 획득한 상태이며 KF94, KF80, GN, 덴탈마스크 등 모든 영역의 방역 및 보호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다.

스카이바이오 수원공장에서 생산되는 마스크 브랜드는 ‘스카이케어(skycare)’로 100%로 국내산 원료로 한국 내에서 직접 모든 디자인과 생산이 진행되며 저가 일반마스크와 차별화된 다중구조 초청전필터, 기능성 코지지대 적용, 컴팩트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특히 다중구조 초정전MB필터 사용으로 외부 유해물질의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고 인체공학 3D설례로 우수한 밀착력과 코와 입에 닿지 않아 불필요한 피부자극을 방지한다. 또한 3단 접이식 입체구조로 마스크와 입 사이 중간 공간을 확보해 김서림 방지와 호흡이 편안하다.

 
 

한편 스카이바이오는 수원 마스크 제조라인을 구축을 통해 기존 의료용 소재 제조라인, 의료 시술용 제품라인, 항산화 화장품 제조라인에 이어 방역 목적의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라인까지 구축하게 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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