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을 지켜주는 보습샤워로 시작…유수분 보습막을 만들어 피부 손실 최소화
겨울이면 찾아오는 뷰티 고민의 총체적인 원인은 건조함에 있다. 매섭고 차가운 바깥 날씨와 실내의 더운 히터 바람은 피부 속 수분을 빼앗는 것도 모자라 각질을 만들고 피부를 거칠게 만들기 때문.
특히 겨울 뷰티케어를 생각할 때 얼굴 피부만큼 신경 써야 하는 곳이 보디 피부다.
프리미엄 뷰티살롱 마끼에의 최다영 부원장은 “겨울철은 차갑고 강한 바람과 실내의 난방 등으로 피부가 건조해져서 열이 오르고 간지러워지기 쉽다”며 “특히 보디 피부는 피지선의 분포가 적어서 얼굴보다 건조해지기 쉽다. 따라서 정기적인 각질관리와 충분한 유수분 공급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건조한 겨울철 매끄럽고 촉촉한 꿀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여기에 주목하자.
Step 1. 수분을 지켜주는 보습 샤워
LC프로페셔널의 야생화 씨패널 바디 워시는 저자극 야생화 에너지를 담은 바디클렌저다. 라벤더, 자스민, 로즈마리, 캐모마일, 페퍼민트 오일의 아로마 효과가 피부에 휴식을 준다. 여기에 록샘파이어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 파라벤, 설페이트, 실리콘, 인공색소 4無 처방으로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스쁘아의 러브 인 파리 입욕제는 프루티 플로럴의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향기가 특징인 제품. 비타민이 풍부한 스트로베리와 아사이베리가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꾸어 주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한방죽염과 중조 성분의 함유로 혈액순환 활성화와 근육의 긴장 이완작용 및 디톡스 효과가 있다.
Step 2. 정기적인 각질관리
끌레드뽀 보떼의 엑스폴리앙 뒤쐬르 뿌르 르 꼬르는 피부의 노폐물과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여 실크처럼 부드러운 피부가 되도록 도와주는 바디 스크럽 제품. 독자적인 과립을 배합한 고기능형 바디 스크럽으로 각질 제거 효과는 물론 각질이 두꺼워지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 위에서 미끄러지듯 기분 좋게 발리며, 스크럽과 마사지의 이중 효과로 전신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부드럽고 젊은 피부로 가꾸어준다.
폴라초이스의 리지스트 스킨 리빌딩 바디로션 10% AHA는 건성피부와 태양으로부터 손상 받은 피부에 꼭 필요한 안티에이징 각질 제거 바디로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배합된 크림 제형의 제품으로 10% 농축된 글릭콜릭산 성분이 건조하고 거친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도와준다. 100% 무향, 무색소로 모든 피부가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Step 3. 보습막을 만들어 주는 유, 수분 케어
폴라초이스의 뷰티풀 바디버터는 풍부하고 리치한 질감의 모이스처라이저다.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고 부드러움을 제공하여 건조하거나 갈라진 피부에 집중적인 보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쉽게 거칠어지는 팔꿈치, 발꿈치, 무릎까지도 완벽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풍부한 사용감으로 빠르게 흡수되며, 끈적이지 않는다. 가벼운 초콜릿 향의 코코아 버터를 함유하고 있어 샤워 후 기분 좋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의 바디메이커 핫 마사지 오일은 샤워 후 몸에 물기가 조금 남아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피부에 온열감을 느끼게 해 긴장된 피부를 이완시키고 탄력을 부여해주는 제품. 아르간 오일이 마사지 시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부드러운 피부로 가꾸어 준다. 빼빼나무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를 매끈하고 탄력 있게 도와준다.
쏘내추럴의 인리치드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은 99% 고농축 천연 식물성 오일로 바디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면서 장시간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홍화씨 오일, 마카다미아넛 오일, 호호바 오일, 살구씨 오일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함과 동시에 오일 보습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또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되어 모든 피부타입에 사용이 가능하며, 바디마사지를 병행하면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