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명의 전문 조직 구성하여 30개 문항의 체크 리스트 완성

 
 
깐부치킨은 전문 미스터리 쇼퍼 조직을 구성하고 분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미스터리 쇼퍼’란 고객을 가장하여 매장 직원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기업 모니터링 요원을 뜻하는 말로, 최근 외식업체와 금융회사, 백화점, 병원, 관공서 등 다양한 업계에서 브랜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도입하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구성된 10여 명의 깐부치킨 MS(Mystery Shopper) 평가단은 주 2회 매장을 직접 방문하며 평가하게 된다. 30개 문항의 체크리스트는 고객의 입장에서 매장 검색 및 방문, 주문, 계산 그리고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평가하면서 모든 요소를 세분화하고 지수화 했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매장을 꼼꼼히 평가해 본사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깐부치킨 본사는 매장의 운영 상황과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할 수 있으며, 동시에 가맹점은 고객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