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물품 기부,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주)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이 연말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한사회복지회 세 곳에 총 5억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지난해 이미 10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는 제로투세븐은 이번 기부로 올해에도 총 8억원 상당의 유아동 의류 및 용품을 기부해 사회 곳곳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21일에는 임직원이 모여 어린이집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아나율 장애인어린이집의 해피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제로투세븐 임직원이 장애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선물로 증정하고, 함께 공연을 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에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로투세븐 마케팅기획팀 김영희 차장은 “제로투세븐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민간단체 및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CSR 사업을 모색하고, 궁극적으로는 제로투세븐의 고객은 곧 착한 소비를 하는 고객이라는 기업이념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지난 2011년 5월 적십자사와 처음 인연이 닿은 후 매년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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