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30년의 전통에 빛나는 국내 최고 브랜드로써 수년간의 경영노하우로 만들어진 전문적인 기술력과 최고의 강사진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헤어살롱이다.

특히 138CLASS의 체계화된 맞춤형 교육시스템으로 우수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미용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제휴마케팅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130만명의 고객DB를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매출통계를 분석하여 재방문 주기와 고객들의 구매 성향을 파악하여 이벤트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는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만의 실시간 결제프로그램인 POS 시스템이 있기에 가능하다.

또한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업계 최초로 브랜드 이름을 걸고 영남이공과대학의 박승철헤어과를 설립하는 등 시대를 앞서나가는 대한민국 최고 미용브랜드라고 할 수 있겠다.

본지는 박승철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내 헤어 업계의 오늘과 내일을 살펴보았다.

 
 
Q. 지난해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은 매장 론칭,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당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본사 영업조직을 통해 정확하고 디테일한 상권분석을 한 후 위치 선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매년 운영매뉴얼을 제작하여 본사와 매장이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매장운영에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자체 개발하여 도입한 독자 POS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다양한 BtoB마케팅에 활용하고, 이를 통한 각 가지 행사 등이 언론에 적극 노출되어 신규 유입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고객분들과의 감성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SK나이츠 농구단을 후원하는 스포츠마케팅과 매월 정기적으로 공연관람혜택을 주는 문화마케팅, 대형 브랜드 및 카드, 통신 제휴사들과 함께하는 제휴할인서비스를 진행해 온 것들이 어우러져 점주들과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드리고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

Q. 올해 사업 계획 발표에서 소통을 강조했다. 그 이유와 계획을 알고 싶다.

A. 우리는 태어나면서 제일 처음 시작하는 것이 사람과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이라 할 수 있다. 헤어브랜드라는 업계 특성상 많은 시간을 밀접하게 고객님들과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 감동과 소통을 2012년의 목표로 삼아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마련 하고 있다.

매월 고객님들을 위해 디자이너들이 직접 스타일을 제안하고 응모한 이들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있는 디자이너배틀 이벤트 진행과 파워블로거들과 함께 오감으로 체험해 보고 집에서 직접 해볼 수 있는 간편 셀프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뷰티클래스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뷰티트렌드, 패션, 생활등의 전반적인 정보를 고객에게 제시하고 고객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사외보 ‘PSC MAGAZINE’이 창간되는 등 진정한 고객만족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가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Q. 자체 브랜드를 별도 법인을 통해 판매 중이다. 그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알고 싶다.

A.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계열사인 에이치엠코스메틱에서는 2011년 6월 이태리 두피관리제품인 treatsystemethod(트리트시스템메소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여 전국 20여개의 대리점과 500여개의 매장에 입점 되어 있다.

이들 제품은 친환경적인 재료들로 구성되어 적은 트러블, 두피 타입별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는 높은 전문성을 가진 이점으로 많은 병원에서 탈모환자 및 모발이식 환자들에게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건강과 함께 천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시점을 맞아 진행된 4월 에코클리닉이벤트에 참여하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6월에는 트리트시스템메소드 론칭 1주년을 맞아 6월 이태리 제품계발 담당자 겸 CEO인 Donati가 직접 방한하여 전국 제품 세미나가 개최하는 등 앞으로 두피클리닉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활성화될 예정이다.

두피관리제품뿐만 아니라 기존 열펌제 제품인 너에겐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플로우너에겐(flow Niraegean)’으로 새롭게 출시되어 향후에도 꾸준한 관심과 판매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2012년 헤어 업계의 전망들이 밝지 않다.

A.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미용업계의 과포화상태가 2012년 전망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된다.

2011년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9만5000여개가 넘는 미용실들이 현재 운영되고 있는데 이는 개인살롱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들 간에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맞물려 고객들의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출이 줄어들고 있어 경기를 크게 타지 않는 헤어샵에서도 신규고객 방문이 낮아지고 기존 고객들의 재방문 주기 또한 길어지는 등 매장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전반적인 악조건의 환경에 적응하고 생존하기 위해 2011년부터 'Back to Basic, 내실화 원년의 해', 2012년 '감동과 소통의 해'라는 경영목표에 표준화된 브랜드 관리를 토대로 경쟁력이 떨어진 매장들을 정리하여 매장의 질적 내실화를 추구함과 동시에 모바일웹, 매거진 발간, SNS활성화 등 고객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통로를 넓히는 등 고객과의 감성적 공감을 바탕으로 더욱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본사에서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한 브랜드세분화 방안으로 높은 가격경쟁력과 실용적인 면을 강조한 유니크브랜드를 하반기에 새롭게 론칭할 예정이다.

이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과의 친밀하고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국내 최고 브랜드의 명성 그대로 미용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

Q. 끝으로 강조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영업활동과 차별화된 마케팅전략, 직접적인 감성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다.

또한 업계 1위라는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판도에 맞혀 높은 경쟁력을 가진 소규모적인 실속형 작지만 강한 신규브랜드를 론칭함으로써 점주와 고객을 모두가 감동하고 만족시킬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써 위치를 확고하게 굳혀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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