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 부문 최우수 웹사이트로 선정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 모바일 웹(m.sac.ac.kr)이 제9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모바일 문화/교육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지난 한 해 동안 만들어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12월 6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3,200만 명 시대를 맞아 급속도로 발전해온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 발맞춰 지난 5월에 오픈한 서울종합예술학교 모바일 웹은 학생과 수험생을 비롯한 일반인이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하여 학교 홈페이지에 좀 더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6종의 메인 아이콘과 61종의 전체 메뉴 아이콘을 디자인하여 사용자들에게 콘텐츠를 직관적이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고, 복잡하지 않고 쉬운 구조로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상단 왼편에 있는 마이메뉴 설정을 통해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하여 메인 페이지에 노출하였고, 메인 하단 위치한 오시는 길 서비스는 GPS 기능을 이용하여 현재 위치와 학교 위치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이번 심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웹 전문가 2,000여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단이 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 총 8개 부문 40개 평가지표로 1차 심사 후 50명의 교수 자문위원단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종합예술학교 관계자는 “2012년 웹어워드 코리아 수상으로 학생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학교 관련 정보들이 쉽고 편리하게 전달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사용자 편의에 맞춘 서비스로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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