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최고의 미인들이 모이는 미의 축제

 
 
대회 소개
미스 유니버스 조직회(Miss Universe Organization)에서 실시하는 세계적인 연간 미인 선발 대회이며, 도널드 트럼프의 소유 하에 있으며, 현 회장은 폴라 슈가트 이다. 도널드 트럼프와 NBC유니버설에 의해 공동 주최가 되고 있다. 1952년 캘리포니아의 의류 회사 퍼시픽 밀스의 후원하에 제1회 대회가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미스 유니버스는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 미스 투어리즘 인터내셔널과 함께 세계의 가장 대표적인 미인 선발 대회로 인식되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의 우승자는 1년간 HIV/AIDS 예방 봉사 활동을 비롯하여 각종 행사 참여와 함께 트럼프 타워 거주권을 가지며 소정의 월급과 상품을 지급 받게 된다.

대회특징
미스유니버스는 수영복 심사로 건강한육체, 드레스 심사로 옷입기와 표현력, 면접으로 내면의 아름다움을 심사한다.

특히, 미스유니버스의 특징 중 하나는 평상시의 생활 태도, 특히 사람들과 접하는 방법이 관찰되고 있다는 것에 있다. 심사회는 1일 뿐이지만, 각국의 대표는 거의 1개월전에 개최국에 도착해 준비한다.

참가자들은 입국과 동시에 심사회 당일까지 현지 주민과 교류하며 각종 행사에 참가한다. 첫 대면하는 사람들과도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지, 지쳤을 때라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 시험받는 것이다.

또한, 미스유니버스가 되면 1년간에 걸쳐서 뉴욕을 거점으로 세계 각지를 돌며 HIV박멸 운동에 참가하며, 그 사이 각지의 미인대회에서 왕관을 수여하거나, 각종 미디어와 접촉하는 등 바쁜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다. 때문에 과도한 일정에도 지치지 않고 주어진 일을 수행할 수 있는지가 관찰되는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2006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가 2007 미스유니버스에서 4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낸 바 있어 각국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 2007 미스유니버스 4위 이하늬
▲ 2007 미스유니버스 4위 이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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