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맘을 위한 ‘초보맘 육아일기’ 코너 개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아이의 식습관 개선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353화에서는 밥상에만 앉으면 돌변하고 육식만 하는 아이의 식습관 개선 방법이 소개된다.

여느 또래와 다르지 않은 유치원생 서영이는 매번 식사시간만 되면 통제 불능이 된다. 1시간 이상의 식사 시간으로 부모의 진을 빼는 것은 기본, 식사를 마치는 동안 밥을 씹지 않고 물고 있는 등의 투정이 반복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채라면 질색, 고기만 반기는 서영이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강 검진에서 또래보다 마른 체형과 창백한 피부를 가진 서영이의 식습관 문제는 심각한 성장 발달 저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검사결과에 ‘소아 청소년 클리닉’ 오은영 원장은 현장 코치에서 아이의 편중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채소의 식감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아이에게 야채음료 마시기 등 알맞은 식단과 식습관을 제시한다.

또한 생후 100일 된 현이는 분유를 먹이기만 하면 토를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심한 젖몸살로 분유수유를 시작하게 된 초보엄마는 토하는 아이를 보면서 안타까워하는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선 신생아가 토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한다. 그런 줄도 모르고 아이의 건강이 염려되어 밤잠 못 이루는 초보엄마들을 위해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는 초보맘 육아일기 코너를 통해 전문가의 코칭을 전한다.

한편, 신생아에서 5세 아이까지 아이의 식습관이 걱정되는 부모에게 기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353화는 오는 30일 금요일 오후 5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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