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강원 미 서연미

* 이름: 서 연 미 * 나이:25 * 피부타입: 건성

*처음 제품을 접한 느낌: Simple, Slim, Chic

1) 패키지: 포장박스는 화이트, 블루, 블랙의 시크하고 심플한 형태를 가지고 있었어요. 박스 안에는 아래 사진처럼 길쭉한 한 뼘 크기의 늘씬한 제품이 들어있었습니다!

2) 제품 제형

 
 
방송이 있는 날이면 합숙 때 받은 마이 플래쉬 크림과 파운데이션을 섞어 바르기를 즐겼는데요. 두 제품의 차이라면 마이 플래쉬 크림은 더 화사한 물광 메이크업을, 히알루론산 볼륨 믹스는 약간의 광과 촉촉함을 선사합니다.

*사용감 품평

1)첫 사용감: 믹스니까 섞어 발라야 제 맛!
미스코리아 합숙 때부터 지금까지 제 피부 표현을 책임지고 있는 파운데이션을 믹스와 함께 shake it! shake it!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이라 합숙에서 배운 로션+파운데이션 권법을 자주 썼는데 로션 대신 히알루론산 볼륨 믹스를 섞어보니, 비교적 되게 섞였어요.

 
 
2)발림감
믹스된 파운데이션이 되다 보니까 발림감도 무거울 줄 알았는데요. 생각보다 쓱쓱 잘 흡수 되고 촉촉하니 좋았어요. 파운데이션 스펀지를 이용해 눈가와 미간 입 양쪽처럼 주름이 잘 생기는 곳에 꼼꼼히 바르니까 파운데이션 하나 발랐을 때 보다 수분감 있게 펴지는 느낌이었어요.3)향
아주 무난한 향이에요.

4)마무리감
발림감에서도 이야기 했듯 밀리지 않고 잘 발리구요. 제 얼굴이 화장품을 흡수 하는 시간이 꽤 걸리는데 수분기가 있어서인지 먹기도 금방 먹고 저녁까지 화장이 오래 갔어요. 중간에 화장 고치는 시간도 없었는데 칙칙하지도 않았습니다.

5)자극유무
피부가 민감한 편은 아닌데 가끔 어떤 화장품을 쓰면 트러블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대체적으로 입큰 제품이 다 잘 맞아요. 합숙 때부터 기초라인, 메이크업 라인 모두 아끼고 아껴서 일 년이 지난 지금도 쓰는 중입니다.

*총평

 
 
1)사용 후
의미 있는 날 이 제품을 사용 하고 싶어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양의 출판 기념식을 갔는데요. 종일 화장을 고칠 새도 없이 바빴음에도 얼굴이 칙칙해지지 않았습니다. 지속력과 화사함을 모두 갖추게 해주었습니다.

2)만족도
쉬머 크림과 비교 했을 때 믹스의 기능으로서는 더 약하지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쉬머에서 약간 부족했던 수분을 잡아주고 메이크업 지속력 또한 뛰어나서 만족!

3)구매 의사
믹스를 사용하는 날이 거의 방송하는 날 밖에 없어서 평소에도 극 소량만 필요할 것 같아요. 수분감 있는 느낌이 좋았지만 구매는 고민을 조금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주 드문드문 있는 것을 다 쓰면 생각해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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