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현재까지 1742명 졸업생 배출ㆍ5월18일까지 신청

2008년부터 삼일공업고(경기 수원), 대덕전자기계고(대전), 경남항공고(경남 고성), 대광발명과학고(부산) 4개교를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지정·운영하여 2012년 2월까지 174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바 있는 특허청(청장 이수원)이 특성화고 3개 학교를 추가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미 특성화고 졸업생은 발명·특허 교육과 결합한 기술교육으로 발명·특허에 강한 기술인재로 양성되어 학교별 평균 취업률이 2008년 11%에서 2011년 47%로 상승하는 등 발명·특허 특성화 교육으로 기업이 선호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되어졌다.

이에 특허청은 발명·특허 특성화고 지원을 확대하여 3개 학교를 추가 선정하여 12년부터 17년까지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지정된 학교에는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실습 기자재 구입비, 사업 관리비 등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전액 특허청이 지원한다.

이와 관련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박건수 원장은 “이번 발명·특허 특성화고 추가선정이 보다 많은 특허에 강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고졸취업의 확대로 이어져 능력중심의 공정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한국발명진흥회 창의인재육성팀에 신청서를 5월18일까지 우편이나 특허청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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